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화정책과 고용, 제조업지표 중요, 이익모멘텀 개선 업종 관심 지속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 증시, 금주 통화정책과 고용, 제조업 지표 중요 지난 주말 블랙프라이데이로 조기마감한 미국 증시는 다가오는 연말 소비시즌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정저우 아이폰 공장 봉쇄로 인해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정보기술 섹터가 -0.7%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이 0.5%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헬스케어 +0.6%와 산업재 +0.37% 비중이 높은 다우산업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25일의 블랙프라이데이와 28일 사이버먼데이의 매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우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특징주로는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더보기 추수감사절 휴장,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기조 변화 통화정책 기조 변화 기대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긴축 속도조절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국채금리 하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 그리고 달러화 약세 속에 외국인의 3 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 지속으로 1% 가까운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특히나 전일 열린 11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p 인상하여 예상했던 수준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더불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분기보다 0.4% p 하향한 1.7%로 제시하였습니다. 연초 제시하였던 성장률 2.5%와 비교하면 0.8% p 하향 조정된 수치이며, 경기 하방압력에 따른 긴축 속도조절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한국도 통화정책 기조 변화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속도조절이 기정사실화가 된 만큼.. 더보기 국채금리 하락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와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가 증시 견인 물가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미증시가 다시 한번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예상치 8.3%, 0.4%를 하회하였습니다.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까지 예상을 하회하면서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3.7%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기술주가 강세를 견인하면서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2.7%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하였습니다. 월마트와 홈디포가 예상보다 견조한 분기실적을 발표하며 미국 경제의 2/3을 차지하는 소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고,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